프랑스 대표팀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2026년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어요.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버풀로 자리를 옮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이적료가 화제가 됐는데, 등번호는 어떻게 됐는지, 이적 조건은 어땠는지 정리해볼게요.
리버풀 이적 소식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2026년 8월 31일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어요. 이적료는 약 1억 2,500만 유로, 파운드화 기준으로는 약 1억 2,300만 파운드로 알려졌고, 원화로 환산하면 약 2,277억 원에 달하는 규모예요.
이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어요. 리버풀이 최근 몇 시즌간 공격 자원 보강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온 흐름과 맞물려, 바르콜라 영입은 팀의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바르콜라 본인은 이적 인터뷰에서 안필드의 경기장 분위기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는데, 이는 프랑스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어요.
등번호 29번의 의미
리버풀은 바르콜라의 등번호를 29번으로 확정했어요. 이는 파리 생제르맹 시절부터 사용해온 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선수 개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번호로 알려져 있어요.
바르콜라가 29번을 고집해온 배경에는 FIFA 시리즈의 스토리 모드 ‘The Journey’에 등장하는 주인공 알렉스 헌터(Alex Hunter)의 등번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린 시절 게임 캐릭터를 보고 등번호를 정했다는 점이 팬들 사이에서도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회자되고 있어요.
PSG 시절이던 2023년 8월, 바르콜라는 4,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리옹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29번을 배정받았고, 이번 리버풀 이적에서도 같은 번호를 그대로 이어받게 됐어요.
계약 조건
바르콜라는 리버풀과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장기 계약을 통해 구단은 선수를 팀의 핵심 자원으로 오랫동안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에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윙어 포지션의 주축으로 활약해온 만큼, 리버풀 이적 이후에도 대표팀 소집과 클럽 경기를 병행하며 국제 대회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요.
구단 입장에서는 젊은 나이에 이미 검증된 득점력과 스피드를 갖춘 선수를 장기 계약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즌들의 공격 전술 중심에 바르콜라를 배치할 가능성이 높아요.
PSG 시절 활약
- 리옹 시절 – 프랑스 리그앙에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주목받으며 대형 이적의 발판을 마련했어요.
- PSG 이적 – 2023년 8월 4,500만 유로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빅클럽 무대에 데뷔했어요.
- 대표팀 발탁 –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며 윙어 자원으로 입지를 다졌어요.
PSG에서 여러 시즌을 보내며 리그앙과 유럽 대항전을 두루 경험한 것이 이번 리버풀 이적에서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혀요.
리버풀에서의 기대 역할
리버풀은 최근 시즌 공격 라인 재편을 추진해왔는데, 바르콜라는 측면에서 스피드와 돌파력을 활용한 공격 전개를 책임질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좌우 윙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만큼 전술적 활용도도 높다는 평가예요.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앙보다 몸싸움과 수비 압박 강도가 높은 리그로 꼽히는 만큼,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요. 다만 이미 빅클럽에서 활약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적응 속도는 비교적 빠를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아요.
지금까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리버풀 이적과 등번호, 계약 조건을 살펴봤어요. 29번을 달고 안필드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