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는 솔로로 전향한 이후 연속으로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어왔어요. 발랄한 팝부터 실험적인 사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면서도 일관되게 ‘예나코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게 특징이에요. 최예나의 대표곡들을 하나씩 짚어보면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정리해볼게요.
SMiLEY와 SMARTPHONE으로 시작된 솔로 활동
최예나가 솔로로서 존재감을 처음 각인시킨 곡이 ‘SMiLEY’예요.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 속에서도 최예나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 컬러가 잘 드러난 곡으로, 아이즈원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이어서 발표한 ‘SMARTPHONE’ 역시 팝적인 멜로디와 최예나 특유의 발랄한 무대 매너가 잘 어우러진 곡이에요. 두 곡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예나가 어떤 음악적 방향을 추구할지 보여준 초기 대표작으로 꼽혀요.
Love War와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Love War’는 사랑을 소재로 하면서도 기존 발라드나 팝과는 다른 독특한 편곡을 시도한 곡이에요. 최예나의 곡들은 대체로 가사와 분위기가 통통 튀면서도, 그 안에 감정적인 메시지를 은근하게 녹여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곡도 그런 특징이 잘 드러나요.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제목부터 인상적인 곡으로, 착하다는 평가에 갇히고 싶지 않은 솔직한 심경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어요. 곡 제목 자체가 화제가 되면서 최예나의 자기 표현 방식이 얼마나 직설적이고 개성 있는지를 보여준 곡이기도 해요.
네모네모와 캐치 캐치
‘네모네모’는 최예나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은 곡이에요. 제목처럼 반복적이고 각진 리듬감이 특징이라서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곡으로도 유명해요. 최근 최예나의 앙코르 콘서트 부제가 ‘네모로부터 시작된, 잡힐 듯 말 듯 한 이세계 : 극장판’으로 지어질 만큼, 네모네모는 최예나 커리어에서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곡이에요.
‘캐치 캐치’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최예나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대 연출과 잘 어울려서 축하 공연이나 시상식 무대에서도 자주 선곡되는 곡이에요.
- SMiLEY: 솔로 데뷔 초기 최예나의 컬러를 각인시킨 곡이에요.
- 네모네모: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표곡 반열에 오른 곡이에요.
- 캐치 캐치: 축하 공연 무대에서도 자주 불리는 경쾌한 곡이에요.
-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직설적인 가사로 화제를 모은 곡이에요.
K팝 최초 하츠네 미쿠 피처링, STAR!
최예나는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의 글로벌 버추얼 가수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한 신곡 ‘STAR!’를 발표했어요. 하츠네 미쿠는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개발한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에서 출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싱어로, 현실 아티스트와의 협업 자체가 흔치 않은 사례라서 발매 소식이 나오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어요.
이 협업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고, 최예나가 그동안 쌓아온 독특하고 실험적인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곡 자체도 두 아티스트의 색깔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편곡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최예나 음악의 공통된 특징
최예나의 노래들을 쭉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어요. 밝고 팝적인 멜로디 위에 개성 강한 콘셉트와 비주얼을 얹는 방식이 반복되는데, 이런 조합이 ‘예나코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확고한 브랜드가 됐어요. 단순히 듣기 좋은 곡을 넘어서, 무대 연출과 세계관까지 함께 소비되는 콘텐츠로 기획되는 게 최예나 음악의 특징이에요.
또한 곡마다 콘셉트 변화가 뚜렷하면서도, 최예나 특유의 보컬 톤과 무대 에너지는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어요. 이런 일관성이 팬들에게 ‘최예나다운 곡’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최예나는 SMiLEY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네모네모, 캐치 캐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같은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고, 최근에는 하츠네 미쿠와의 협업곡 STAR!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요. 곡마다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면서도 일관된 예나코어 색깔을 유지하는 게 최예나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