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 ‘Wee(위)대한 항해’가 경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되면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Wee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체험형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에요.
운영 주체와 프로그램명의 의미
이번 캠프는 황영애 교육장이 이끄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서 운영했어요. 프로그램명인 ‘Wee(위)대한 항해’는 학생 정서·행동 지원을 담당하는 Wee 프로젝트의 ‘위(Wee)’와 ‘위대한’이라는 단어를 결합한 언어유희로, 바다에서의 항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캠프라는 걸 이름에서부터 드러내고 있어요.
Wee 프로젝트는 전국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되는 학생 정서·행동 위기 지원 시스템으로, 이번 가족캠프도 이 체계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에요.
운영 일정과 장소
캠프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어요. 장소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진 카운티 요트학교였는데, 바다와 요트를 활용한 해양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는 걸 알 수 있어요.
1박 2일이라는 짧지 않은 일정 동안 가족들이 함께 숙박하며 활동하는 방식이라,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참여 대상과 규모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어요. 교육복지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가 반영된 대상 선정 기준이에요. 실제 참여 인원은 가족 구성원 총 53명이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어요.
프로그램 구성 목적
-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바쁜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 학생 발달단계별 지원: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발달 단계에 맞는 의사소통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어요.
- 해양 체험 기회 제공: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에게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 가족 단위 긍정 경험 형성: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면서 평소 관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가는 걸 목표로 했어요.
유사 사례: 다른 지역 교육지원청의 가족캠프
비슷한 취지의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6학년도 울진 가족어울림캠프 위(Wee)로’를 별도로 개최했고, 문경교육지원청은 ‘2026년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다온 가족 캠프’를 운영했어요. 이런 사례들을 보면 경상북도 내 여러 교육지원청이 Wee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가족 단위 지원 프로그램을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지역마다 캠프 이름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은 다르지만,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학생과 가족을 지원한다는 목적은 공통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프로그램의 사회적 의의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 캠프는 교육복지 서비스의 지역·학교 간 격차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어요.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참여 가족들에게는 중요한 요소예요.
정리하면 2026년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 ‘Wee(위)대한 항해’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진 요트학교에서 진행됐고,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초등학생 가족 53명이 무료로 참여했어요. 해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었어요.